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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키우기, 가지치기, 번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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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 디시디아키우기 / 디시디아 번식방법 / 탈란드시아 디시디아

 

 

카페나 레스토랑에 방문했을 때 예쁘게 늘어져 있는 행잉식물들이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가 되는 식물들이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은데요.

초보집사들의 사랑을 받는 디시디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시디아의 특징

디시디아는 공기정화 및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합니다.

착생식물로 흙이 필요없고 수경제배나 바크에서 잘 자랍니다. 통풍을 잘 해줘야하며 과습에 주의해야합니다.

18-28℃ 에서 잘 자라며 관리가 쉬우나 꽃을 보기는 어려운 식물입니다.

 

 

 

 

 

 병충해

잎과 줄기가 자랄 때 붉은 색을 띄는데 잎이 병들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너무 건조하면 응애나 깍지벌레,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충해를 입은 초기라면 약재를 도포할 수 있지만 많이 진행 된 상황이라면 피해를 입은 줄기를 잘라내서 남아있는 줄기에 환기가 잘 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습에 의해 무름병이 생기면 줄기와 잎이 짓무르며 썪어갑니다.

 

 

 

 

 

 

 디시디아 물주기

- 물 부족일 때

잎이 얇아지며 주름이 생깁니다.

하얀 반점이 생깁니다. 

 

- 코코넛 껍질이나 바크 등에 키우는 경우

식재부분이 마를 때 물을 줍니다. 인터넷에는 주 1회 정도 주면 된다고 나와있지만 그렇게 줘보니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3-4주에 한 번씩 1시간정도 물에 잠기게 담가놔주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샤워기 등으로 물을 충분히 적셔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흙에 심었을 때 

겉흙이 다 마르면 물을 줍니다. 과습에 약하니 특히 배수에 신경 써야합니다.

 

 

 

 

 디시디아 번식방법

 

- 가지치기 한 가지를 물꽂이해서 뿌리가 나오면 옮겨줍니다.

 

 

 

 

- 가지치기를 한 후 건강한 가지를 골라 습기가 있는 이끼류에 올려두고 뿌리가 나오면 옮겨줍니다.

 

 

 

 

위의 두가지 방법으로 뿌리를 내리고 코코넛이나 바크에 옮겨 심어주면 됩니다.

 

디시디아는 협죽도과에 속하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진액에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해서 번식시킬 때는 장갑을 끼고 진액을 만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요약

  • 디시디아는 공기정화 및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함.
  • 착생식물로 흙이 필요없고 수경제배나 바크에서 잘 자람.
  • 통풍을 잘 해줘야하며 과습에 주의해야함.
  • 18-28°C 에서 잘 자라며 관리가 쉬우나 꽃을 보기는 어려운 식물임.
  • 병충해로는 잎과 줄기가 자랄 때 붉은 색을 띄는데 잎이 병들었다고 오해할 수 있음.
  •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너무 건조하면 응애나 깍지벌레, 곰팡이가 생길 수 있음.
  • 병충해를 입은 초기라면 약재를 도포할 수 있지만 많이 진행 된 상황이라면 피해를 입은 줄기를 잘라내서 남아있는 줄기에 환기가 잘 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됨.
  • 과습에 의해 무름병이 생기면 줄기와 잎이 짓무르며 썪어감.
  • 샤워기 등으로 물을 충분히 적셔주는 방법도 있음.
  • 식재부분이 마를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음.
  • 주기적으로 물에 담가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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