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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자 [쉐프렐라] 키우기, 가지치기, 번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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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렐라' 알고가기

홍콩야자라고 알려진 쉐플레라는 증산작용이 뛰어나 실내 습도 유지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나 암모니아 가스,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나쁜 공기를 정화시키는 능력이 좋은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50순위 중 23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키가 큰 종류의 쉐플레라와 키가 작은 왜성종 쉐플레라가 있으며 21-25°C 에서 잘 자랍니다.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다고 지식백과에는 적혀있었지만 직사광선은 피하고 조명아래와 반양지에 두었더니 새순이 나면서 더 잘자랐습니다.

10°C 이상 유지해줘야 하기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곳에 두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집니다.

 

 

 

 

물주는 방법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해야합니다. 키우는 환경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흙이 마른채로 3-4일 정도는 거뜬했습니다.

대신 과습에 약해서 너무 자주 물을 주는 것은 주의해야합니다.

 

 

 

 

병충해

통기성과 햇빛부족으로 흰가루병 또는 응애,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창문을 열 수 없는 환경에서 좁은 베란다에 밀집되어 배치되어 있다면 병충해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자리를 확보해서 간격을 넓게 해주고 1-2주에 한 번씩 물샤워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번식방법

건조에 잘 견디는 홍콩야자는 초보 식물 집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쉐프렐라는 중간중간 가지치기를 하셔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개체수를 늘리기도 좋습니다.

 

쉐프렐라는 무성하게 자라기때문에 그냥 놔두면 예쁜 수형을 보기 어렵습니다.

외목대로 키워보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해주고 있어서 이번에 가지치기한 가지로 물꽂이를 시도 해봤는데요.

 

 

 

 

 

 

 

 

지난번에 물꽃이로 뿌리가 살짝 내려서 더 잘 자라라고 질석과 배양토를 섞어서 옮겨봤다가 새싹이 죽어가는 걸 봤어요.

 

 

 

 

 

 

 

 

그래서 이번에 물꽂이를 하면서 다시 옮겨봤습니다.

 

 

 

 

 

 

 

 

오늘은 홍콩야자 키우는 방법 및 개체수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꽂이로 잘 자라면 그 다음 후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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