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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큰 문제로 떠오른 빈대가 요즘 한국에서도 발견되고 확산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빈대의 전국 확산은 시간문제라는 전문가의 발언을 보니 정말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빈대의 물렸을 때 증상 및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과 퇴치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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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의 특징
- 빈대는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곤충으로 전세계에서 발견됩니다.
-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으나 낮에 가구 벽 틈 등에 숨어있다가 새벽 시간대에 활동하며 노출되어 있는 피부를 물어 흡혈을 합니다.
- 빈대는 1 - 6mm 정도로 매우 납작한 몸체를 가져 작은 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 10도 이하로 온도가 낮아져도 성장과 부화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뿐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 흡혈하지 않고도 70일에서 길면 150일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약 10분간 몸무게의 2.5 - 6배의 피를 흡혈할 수 있으며,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배출하는 액체성분의 배설물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 빈대가 있던 장소를 이용한 사람의 의류, 가방 등을 통해 공공장소 또는 집으로 유입되면서 확산이 됩니다.
✔ 빈대 물림 증상 및 치료방법
1) 증상
- 빈대에 물린 후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 붉은 반점이 생기는 발진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1 - 5일 동안 지속됩니다.
- 일반적으로 1 - 2주 안에 회복되나,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치료방법
- 해당부위를 긁지 않습니다.
- 가려움증 및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도포 등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합니다.
✔ 빈대가 있는지 체크해보기
- 체크리스트
- 모기 물린 자국과 유사한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 빈대 물림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 빈대 성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빈대 알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빈대의 배설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 탈피 흔적 또는 연한 노란색 껍질 등이 있습니다.
- 침대시트 또는 매트리스에 붉은 얼룩, 어두운 반점 등의 배설 흔적이 있습니다.
✔ 빈대 퇴치법
- 빈대가 발견된 물건들을 최소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세탁 후 건조합니다.
-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꼼꼼히 청소하고 빨아들인 먼지는 바로 봉투 등으로 밀폐 후 버립니다.
- 증기를 내뿜는 기구를 이용해 빈대와 빈대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틈이 있는 가구, 매트리스 등에서 빈대가 발견됬다면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 벽에 틈이 있는 경우 틈새를 석고로 채워 빈대가 살 수 있는 공간을 없앱니다.
- 피레트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살충제를 빈대가 숨은 틈새에 살포합니다.
- 계속해서 빈대가 출몰하는 경우엔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습니다.
✔ 빈대 예방법
대중교통 이용 또는 공공장소를 방문한 경우 외출 후 의류를 고온에 세탁 및 건조 하는게 예방에 가장 기본입니다.
빈대의 독이 체내에 반복해서 쌓이게 되면 물린 부위의 반응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위의 수칙을 참고하셔서 빈대 물림을 잘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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